안녕하세요~~ 쥔장 쑤에요! 오늘은 정말 오래간만에 홍대를 다녀왔어요. 코시국이 된 이후 서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집 빼고는 서울 번화가로 잘 나가질 않아서 진짜 거의 3~4개월 만에 다녀왔네요ㅠㅠ 정말 숨 막히고 힘든 나날이에요ㅠㅠ 암튼, 홍대 도착해서 스피드 하게 볼 일 다 보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거리로 나왔습니다. 근데 어떤 큰 사진기를 든 작가뉨께서 저를 빤히 쳐다보시더니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거예요!!????? 갑자기 의심병이 돋아서 쩌여??? 쩌여???? 쩌마자여???? 왜여??????? 했는데 신분이 확실하시더라구요. (무신사였음) 한 3년 된 티샤츠 대충 주워 입고 나왔는데(진짜임) 왜일까 의문을 가지며 새마을식당 옆에서 사람들 다 바쁘게 지나다니는데 저만 시간이 멈춘 양 데세랄..